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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‘에너지 전환’ 위한 인프라 확충, 제도 개선 급하다
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연구부총장 세계는 탈탄소를 향한 에너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. 최근 주요 7개국(G7) 정상이 만나 탈탄소계획을 논의했는데, 먼저 발전 부문의 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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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검은 액체 콸콸…로마 명물 피우미 분수에 '먹물 테러'
검게 물든 피우미 분수. 이탈리아 안사(ANSA) 통신 캡처=연합뉴스 이탈리아 환경단체 ‘울티마 제네라치오네’(이탈리아어로 마지막 세대라는 뜻)가 또다시 로마 유명 분수에 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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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주행 성능부터 실용성까지 갖춘 ‘팔색조’의 매력 뽐내다
폭스바겐 아테온 세단·쿠페 결합된 스포티한 디자인 넉넉한 트렁크 공간에 활용성 우수 소비자들 취향 반영한 편의 사양도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은 폭스바겐 아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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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‘3대 전기차’ 제치고…시진핑도 직관한 ‘다이아 수저’ 유료 전용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광둥성 광저우(廣州) LG디스플레이 공장을 방문했던 지난 12일, 그가 광저우에서 방문한 또 다른 기업이 있다. 광치아이온(GAC AION·廣汽埃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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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민주당 돈봉투 의혹 일파만파…윤 대통령 발언에 중ㆍ러, 반발(17~22일)
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#송영길 #한·미 미사일방어훈련 #UN안보리,北 ICBM 대응책 마련 실패 #전세사기 #美 기밀문건 유출 #北,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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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정부 GPS론, 미 인·태 전략과 공동전선 여부 주목…시험대 오른 70년 동맹 [한·미 정상회담 D-4]
━ SPECIAL REPORT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통상 국빈 방문, 공식 방문, 실무 방문, 사적 방문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. 여기에 경우에 따라 공식 실무 방문이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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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원경의 돈의 세계] 주식시장과 불꽃놀이
조원경 UNIST 교수·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여자가 임신하기 좋은 온도는 영화 ‘베티 블루’ 제목처럼 37.2도다. 이보다 사람 몸의 온도가 몇도 높을 때는 사달이 난다. 리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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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양곡관리법
박형수 국제부 기자 한국인에게 쌀과 밥은 각별하다. “밥 먹었어?” “밥 꼭 챙겨 먹어” 등 안부 인사에 밥이 빠지지 않는 나라다.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을 물러나게 한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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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B,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1.5% 유지…물가는 3.2% 전망
사진은 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의 모습. 뉴스1 아시아개발은행(ADB)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.5%로 전망했다. 이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전망치 그대로다. 물가 상승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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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텔란티스 CEO “전기차 전환 지나치게 빠르다…리튬 가격 감당 못해”
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카를로스 타베레스 스텔란티스 CEO가 연설을 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세계 6위 자동차 회사의 최고경영자(CE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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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디자인부터 성능까지…독보적 상품성 갖춘 ‘완성형 전기 SAV’
BMW 뉴 iX1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동력 뽐내 SAV 특유의 민첩한 주행 성능 구현 디지털 키 등 다양한 편의 사양 탑재 국내 소형 SUV 시장 지각 변동 전망 BM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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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병일의 이코노믹스] 제조업 강국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
━ 서비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하며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·이화여대 교수 201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.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실리콘밸리 기업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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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격 실화냐? 2000만원대 SUV 타보니…기능에 또 '깜짝'
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쉐보레의 '트랙스 크로스오버' 신차 발표회에서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겸 CEO가 엄지를 내밀고 있다. 연합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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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여행 쓰레기 ‘축구장 3600개’ 규모… 탄소중립은 ‘나 몰라라’?
중국인의 해외여행이 재개화되면서 글로벌 관광업계가 들썩인다. 올해 1~2월 중국인 여행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(3110명)보다 50배 이상 늘었다. 약 3년 만에 풀린 중국인의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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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주국방, 우리가 이끈다] 육·해·공·우주 전 영역에서 핵심 기술 보유…그룹의 방산 역량 집중해 시너지 효과 기대
한화그룹 K9 자주포, 8개국과 수출 계약 체결 ‘K9A2’ 모델로 업그레이드 앞둬 KF-X의 눈 ‘AESA레이다’ 개발 중 한화시스템이 개발·양산한 천궁-II 다기능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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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차세대 대형로켓 H3, 첫 발사 실패…“향후 발사 계획 전망 어려워”
일본이 우주사업에 활용하러 개발한 새 주력 대형로켓인 H3 1호기가 7일 오전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일본이 우주 사업에 활용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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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E&S, 인천 버스 700대 수소버스로 전환...공항엔 액화수소 충전소도
SK E&S가 내년까지 인천 시내 및 광역, 전세버스 7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. 이를 위해 인천공항에 대규모 액화수소 충전소를 만드는 등 ‘수소 교통 인프라’ 구축도 병행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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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 아무리 날고 기어도…‘전기차 거인=중국’인 이유 유료 전용
반도체와 배터리. 국제사회가 달려든 먹거리 전쟁터다. 그런데 두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수의 양상이 서로 정반대다. 반도체 산업은 미국이 압도적인데 배터리 산업은 중국이 장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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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새 대형로켓 '3, 2, 1' 카운트다운 뒤 연기만 뿜다 멈춰 '눈물'
일본이 ‘우주 강국’을 노리며 야심차게 준비했던 대형 로켓 발사가 17일 무위에 그쳤다. 카운트다운까지 했지만 하얀 연기만 남긴 채 관측 위성을 실었던 로켓은 발사대를 뜨지 못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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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료비 아끼려면 휘발유차 보다는 전기차" 이말 뒤집혔다
미국 리서치 회사인 앤더슨이코노믹그룹(AEG)은 최근 흥미로운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다. 지난해 4분기 기준 중위 가격대(Mid-Priced Car) 자동차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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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튬만 42배 더 필요해졌다, 친환경 등에 탄 ‘광산 기업’ 유료 전용
세계 각국은 지금 ‘광물 전쟁’ 중입니다. 전기차 배터리 제조지 뿐 아니라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리튬 등 광물의 원산지까지 따져 보조금을 지급하는 시대입니다. 각국이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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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러만 바꿔도 난방비 44만원 아낀다…정부, 52만대 지원
환경부에서 교체를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. 사진 환경부 노후화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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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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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방비는 시작이었다…버스·지하철·상하수도 요금 다 오른다
소득 하위 20%(1분위) 가구는 한겨울을 포함하는 1분기에 생계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비 지출에다, 전기요금·대중교통 요금까지 올라 올